기사입력 2008.09.22 13:56 / 기사수정 2008.09.22 13:56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 거포로 거의 자리매김한 프린스 필더(25, 1루수) 9월 22일(한국시간) 월요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이라는 거포 본능을 제대로 살리며 밀워키의 8-1 완승을 이끌었다.
또한, 밀워키의 J.J 하디(27, 유격수)와 라이언 브라운(26, 좌익수)는 전부 5안타와 2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고, 현재 99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브라운은 이제 1타점만 더 추가하면 개인통산 최초로 1시즌 100타점을 넘게 된다.
한편, 85승 71패의 밀워키는 같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뉴욕 메츠(86승 69패)에게 1.5경기 차로 뒤처지고 있어 분발이 시급하며, 24일(한국시간)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와의 홈 6연전에 승부수를 걸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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