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2 13:12 / 기사수정 2008.09.22 13:12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이제 한 경기만 더!'
2000년대 들어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9월 22일(한국시간) 원정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0의 깨끗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91승(64)째를 수확하게 되었다.
보스턴의 선발투수로 나왔던 다이스케 마쓰자카(29, 방어율 2.80)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이라는 깔끔한 피칭내용을 보여준 채 올 시즌 18승 2패라는 놀라운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보스턴의 '거물타자' 데이비드 오르티즈(34, 지명타자)는 오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3회초 시원한 2점 홈런을 넘기며 올 시즌 22홈런과 87타점의 기록을 계속해서 세워나가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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