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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여름 나래학교, 꿀잼 부른 '완전체 케미'(종합)

기사입력 2017.07.22 00: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지개 회원들이 하나로 뭉쳤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여름 나래 학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가 준비한 단체티를 입고 용산역에서 목포역으로 향했다. 기안84는 늦잠을 잔 탓에 다음 기차로 합류하게 됐다.

박나래는 1박 2일 간의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삶은 계란, 김밥 등의 직접 만든 간식을 나눠줬다. 회원들은 게임도 하며 여행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여름 나래 학교의 1교시는 자연체험학습이었다. 회원들은 박나래가 가져온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팀을 짜서 고추 따기, 땅콩 밭 잡초 캐기, 양파껍질 벗기기를 했다. 박나래는 더운 날씨에 일을 한 회원들을 위해 대야에 아이스커피를 제조해 대접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2교시 생태체험학습을 위해 물놀이 복장을 하고 계곡으로 이동했다. 박나래가 초대한 깜짝 손님 성훈이 수박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었다. 회원들은 물속 생태 관찰은 잠깐하고 바로 물놀이 전쟁을 벌였다.

박나래는 제주도 여행 편을 시작으로 '나 혼자 산다'의 상징적인 게임인 보물찾기를 제안했다. 꼴등은 저녁식사 설거지를 해야 하기에 회원들은 필사적으로 보물찾기에 집중했다. 보물을 하나도 못 찾은 전현무가 꼴등을 했다.

회원들은 계곡 물놀이로 몸이 젖은 김에 수상 레포츠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수영선수 출신인 성훈은 웨이크보드 실력자임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시언은 성훈의 조언으로 두 번째 시도 만에 성공을 했다.

기안84는 이시언보다는 잘 탈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더니 계속 수면 위로 안면이 강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민 역시 기안84와 마찬가지로 일어서지 못하며 아쉽게도 실패를 했다. 윤현민은 수차례 시도로 하체 힘이 풀렸는지 비틀거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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