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홍진영 "연습생 시절, 산전수전 다 겪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수상한 가수' 홍진영이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21일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 2회가 방송됐다. 

이날 녹화 전날까지 콘서트 일정을 소화한 하현우는 "첫 녹화 이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진지했다. 무대를 꾸며나가는 모습을 보고 저의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다. 패널로 책임감이 생겼다. 마음으로라도 응원을 해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새롭운 판정단으로 출연한 홍진영은 "저도 연습생 시절에 산전수전을 다 겪어봐서 무대가 소중하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는 사람이다. (무명가수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수상한 가수'는 무대 위 인기 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복제 가수로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기상천외한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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