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비욘세가 지난달 태어난 쌍둥이 남매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초호화 육아를 선보였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비욘세가 쌍둥이 남매를 위해 18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했다"며 "유모 6명과 가정부 8명을 포함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간호사도 새로 뽑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안도 한 층 강화해 차를 방탄 유리로 교체했다"며 "금융 투자 고문도 고용해 쌍둥이 남매의 자산 관리와 상표 등록을 맡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욘세는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말리부에 위치한 별장을 대여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2500만 달러(약 280억 원) 상당의 돈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 지와 결혼해 2012년 첫딸 블루 아이비를 얻었다. 이어 지난달 쌍둥이 남매 루미 카터와 서 카터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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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