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의 생일을 맞아 훈훈한 선행을 베풀었다.
김나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신우 첫 번째 생일, 미혼모와 아기들을 보호하고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에 365만 원을 전했어요. 두 번째 생일도 다시 한번 올릴 수 있는 엄마가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나영과 아들 최신우 군이 기부 증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김나영은 환한 웃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아들 최신우 군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부 증서를 꼭 쥐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아이디어가 없어서 션 선배님의 '하루 만 원씩'을 따라했습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션은 막내 딸 하엘이의 생일을 맞아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위해 하루 만 원씩 모은 365만 원을 기부 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지난해 6월 아들 최신우 군을 품에 안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