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3:16
연예

[전일야화]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 여진구 존재 받아들일까

기사입력 2017.07.21 06:55 / 기사수정 2017.07.21 00: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여진구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4회에서는 동창들에게 성해성(여진구 분)이 돌아왔다고 알린 신호방(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이연희)의 집 주소를 알아낸 성해성은 정정원으로 집으로 찾아갔지만, 사채업자들이 고용한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성해성은 쓰러졌고, 귀가하던 정정원은 성해성을 발견하고 치료해주었다.

12년 전 죽은 성해성의 등장에 정정원은 당혹스러웠다. 볼을 꼬집아봤지만, 현실이었다. 정정원은 성해성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있었다. 성해성의 장례식장에도 뒤늦게 달려와 해맑게 웃고 있는 영정 사진을 건넸다.

한편 신호방은 동창들을 불러 성해성의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정정원은 바로 집으로 들어가 성해성과 마주했다. 성해성은 앞서 정정원의 삶에 대해 함부로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성해성은 "아까는 내가 말이 심했다"라며 마치 어제와 같은 오늘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해성은 자기가 사고 당한 날에 대해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정정원은 "너 미안하단 말 들으려고 온 거야?"라고 당황했다. 나중에야 성해성은 정정원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편 정정원은 차민준(안재현)에게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