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1 16:52 / 기사수정 2008.09.21 16:52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나를 이제 뚫을 타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LA 에인절스의 '슈퍼마무리투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즈(27, 투수)가 한국시간으로 9월 21일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펼쳐졌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3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1시즌에서 60세이브를 돌파하는 '초대투수'가 되었다.
최근 경기에서 다소 피로한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했던 로드리게즈의 뒷문 단속은 오늘 경기에선 아주 철저했고, 9회말 2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상대 타자 넬슨 크루즈(29, 우익수)를 좌익수 플라이아웃으로 돌려보내며 영광스러운 '현재진행형' 위업들을 계속 쌓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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