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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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X김지현 "룰라로 번 돈, 제대로 모았다면 빌딩 샀을 듯"

기사입력 2017.07.20 09:54 / 기사수정 2017.07.20 09:5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전(錢)국민 프로젝트-슈퍼리치’가 두 번째 시즌으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20일 첫 방송되는 JTBC ‘전(錢)국민 프로젝트-슈퍼리치2’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전국민 재테크 리모델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는 9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인기그룹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출연한다. MC로는 김성주, 이특이 함께한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대박 노후를 꿈꾼다”며 ‘슈퍼리치2’의 문을 두드렸다. 과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남부럽지 않은 수입을 가졌던 두 사람은 “당시 돈을 제대로 모았더라면 서울에 빌딩을 가지지 않았을까”라며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경제 습관을 진단해보기 위해 일상 카메라, ‘전(錢)파라치’ 코너도 공개됐다. 채리나는 태양열 발전기 설치로 매월 주택 전기세를 10만 원가량 절약하는 똑 부러지는 새댁이지만 39살이 되도록 은행 한 번 방문한 적 없는 초보 살림꾼으로 드러났다. 김지현 역시 무대의상도 손수 준비하고 반찬도 직접 하는 알뜰 살림꾼이지만 한 달 생활비도 정확히 몰라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부동산, 재무설계 등의 전문가 3인은 뉴스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재테크 방법부터 현대인이 관심가지는 다양한 주제의 컨설팅까지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20일 밤 12시 20분에 첫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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