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강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함께 차기작 계획을 전했다.
김강우는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강우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묵직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드라마 '서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강렬한 연기로 또 한 번 증명했던 김강우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활동 15년 차를 맞이하며 느끼고 있는 감정들과 함께, 김강우 자신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드라마 '서클'을 마무리 한 소감을 밝혔다.
또 '서클' 이후 곧바로 촬영에 들어간 영화 '사라진 밤(가제)'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사라진 밤'에서 김강우가 맡은 배역인 박진환은 "야망 있고 지적이며 섹시한 남자다. 무엇보다, 인간이 부리는 기본적인 욕망들이 넘치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사라진 밤'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희애에 관해서는 "나에게도 엄청난 선배이고 스타다.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한 분이고, 인간미가 넘치신다"며 존경과 찬사를 보냈다.
김강우의 화보와 허심탄회한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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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