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1 09:47 / 기사수정 2008.09.21 09:47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올시즌 2000년대 이후 가장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한국시간으로 9월 21일 원정구장 맥아피 콜리세움에서 벌어졌던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8-7의 케네디 스코어로 아깝게 패하고 말았다.
최근 10연패를 당하고 있는 시애틀은 현재 57승 97패라는 부끄러운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30팀중 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며 32년 구단역사상 4번째로 정규시즌 100패를 당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시애틀의 '재퍼니즈(Japanese) 특급' 이치로 스즈키(36, 중견수)는 1안타 1볼넷(베이스 온 볼스)의 성적을 세웠고, 개인통산 2번째로 1시즌 50볼넷을 넘기는 기록을 남겼으나 팀이 연패에 빠지면서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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