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구구단 미나가 '인형 미모'를 담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구구단 첫 유닛 출격 소식과 함께 매일 리즈 경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나가 패션 매거진 쎄씨(Ceci) 8월호를 통해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뷰티 화보를 선보였다.
레드 컬러를 담은 화보 컷에서 미나는 도발적인 컬러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소녀다운 레드룩을 완성했다. 립 컬러와 톤을 맞춘 리본 헤어 밴드와 양갈래로 묶은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과 동시에 고운 피부결까지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어서 공개된 퍼플 컬러 화보 컷에서는 미나만의 보라빛 깜찍함이 가득 찼다. 새콤한 과일을 베어 문듯 미나의 싱그러운 표정은 뷰티 화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대표적인 과즙 미녀다운 상큼한 매력으로 퍼플 컬러를 색다르게 해석했다.
마지막으로 핑크 컬러 화보에서 미나는 도도한 표정과 '캣걸'같은 크고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소녀의 사랑스러움을 도도한 표정으로 완성해 얼굴 전반에 머문 핑크빛을 자신의 컬러로 흡수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미나는 "평소에도 핑크 컬러를 좋아한다. 핑크 컬러가 더해진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좋아하고, 메이크업에서는 옅은 핑크 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평소 피부 관리 팁에 대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함께하면 좋은 것 같다. 평소에 구구단 멤버들과 같이 걷는 것을 좋아한다. 산책 겸 운동 후에는 피부도 맑아지고 충분한 숙면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이자 연기 데뷔작인 '20세기 소년소녀'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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