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담 폭격기' 강하늘, 입대 전 '라디오스타' 출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하늘이 '라디오스타'에 또 한 번 뜬다.

19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하늘은 26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강하늘은 지난해 2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제보를 통해 5평대 집에서 10평대로 옮긴 이야기, 자가용은 소형 경유차이고, 관객들이 남기고 간 커피잔을 치웠다는 이야기 등 쉴 새 없이 미담이 쏟아졌다. 4MC는 당시 강하늘에게 유재석을 뛰어넘는 ‘미담천사’라며 칭찬했고 강하늘은 부끄러워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미담 부자로 등극한 강하늘은 입대 전 또 한 번 '라디오스타'에 출격, 입대 심경은 물론 또 다른 미담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하늘은 헌병대 전문 특기병에 합격, 9월 11일 입대한다. 주요 인사 기동경호와 호송 지원 임무 등을 수행하는 MC승무헌병으로 합격했다. 최근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청년경찰'에 박서준과 함께 출연했다. 입대 전까지 관련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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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