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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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 "후반기, 승패마진 줄여나갈 것"

기사입력 2017.07.18 18:0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김한수 감독이 후반기 차분히 승수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후반기 첫 경기를 가진다. 전반기를 34승 3무 51패로 마친 삼성은 9위에 머무르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김한수 감독은 쨍쨍한 날씨에 "우리와 SK가 우천 순연이 가장 적었다"라며 웃었다. 삼성과 SK는 나란히 88경기를 소화, 전반기 최다 경기를 치렀다. 반대로 우천 순연이 가장 많았던 팀은 두산, LG(82경기)였다.

초반 투타 엇박자로 최하위에 위치했던 삼성이지만 날이 더워지며 치고 올라왔다. 롯데, LG 등 중위권 팀들을 연파하며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 감독은 "후반기에 승패 마진을 하나씩 줄여나가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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