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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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 가진 염기훈 "대표팀 가고 싶다"

기사입력 2008.09.20 21:37 / 기사수정 2008.09.20 21:37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성남)=박시훈] 염기훈이 부상 복귀전을 치르며 울산 현대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염기훈이 20일(토) 성남시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선두’ 성남 일화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투입되어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고서 국가대표팀 합류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이날 염기훈은 이날 경기의 1-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 루이지뉴와 교체 투입되어 20분여 간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앞으로 가질 경기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고 나서 가진 인터뷰에서 염기훈은 “밖에서 뛰는 훈련만 하다가 20분 정도 경기를 뛰니 힘들다.”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설렘과 오랜 부상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하지만, 염기훈은 “이날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겠다. 다음 경기에 자신이 있다.”라면서 남은 K-리그 7경기와 컵대회 경기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밝혔지만, “후반기에 다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소박한 목표를 밝히며 오랫동안 팀 전력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보탬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염기훈은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히며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회복해내겠다고 말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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