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0 21:22 / 기사수정 2008.09.20 21:22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성남)=박시훈] 울산 현대의 4연승을 이끈 김정남 감독이 울산 현대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앞으로 가질 경기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정남 감독은 20일(토) 성남시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선두’ 성남 일화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9라운드 경기에서 루이지뉴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1-0 승리를 거둔 뒤 가진 인터뷰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날 김정남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과 K-리그 선두인 성남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음에도 “선수들이 정신이 좋았다.”라고 말하며 “결과보다 내용이 좋았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서 김정남 감독은 “6강에 올라는 것이 팀 목표이었는데 현재의 결과가 좋다.”라고 말하며 6강 진출 가능성을 밝히며, 앞으로 경기에서 이날 보여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친다면 앞으로 경기에서 6강 진출 가능성을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24일(수)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를 통해서 컵대회 6강 진출 여부가 달린 상황에 대해서도 최선과 정신력을 내세우며 선수단이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반응을 보이지 않았음에 바램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울산 현대는 오는 24일(수) 대전과의 컵대회 경기와 28일(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 21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