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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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더 와일드' 이민호 "인터넷에 이름 매일 검색해"

기사입력 2017.07.15 23:48 / 기사수정 2017.07.16 00: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민호가 구지도로 떠났다.

15일 방송된 MBC 'DMZ 더 와일드'에서는 이민호가 유부초밥을 만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호는 제작진과 함께 구지도로 떠났고, 괭이갈매기를 촬영했다. 그러나 산란기인 괭이갈매기들은 큰 소리로 울어댔고, 촬영 장비가 더러워지는 등 위기를 겪었다.

결국 제작진은 베이스캠프를 설치했고, 이민호는 "그 많은 괭이갈매기들의 울어대는 소리 아직도 너무 생생하다.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소리였다. 산란기였다. 새들이 알을 다 품고 있었다. 이미 부화한 새끼들도 많았다. 당연히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 입장에서는 저희가 불청객이고 거슬리는 존재였을 거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민호는 베이스캠프에서 제작진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냈고, 잠들기 전까지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은 "이름도 검색해보고 그러냐"라며 물었고, 이민호는 "이름은 매일 검색한다. 자기 전에도 검색한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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