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9 13:09 / 기사수정 2008.09.19 13:09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넥슨모바일은 신작 경영 시뮬레이션 '훼미리마트 타이쿤'의 개발을 완료,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 타이쿤'은 개발단계부터 편의점 1위 업체인 '훼미리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실제의 명칭과 비쥬얼을 사용했다. 그리고 훼미리마트측 자문을 통해 실제의 경영방식을 가미시켜서, 가벼워 질 수 있는 모바일 게임에 사실적인 재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은 평범한 학생인 주인공 마탁훈이 한 눈에 반한 이성친구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맨손으로 노점상부터 시작하여 '훼미리마트'를 운영하고 자수성가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노점상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편의점을 운영하게 되는 과정을 사실감 넘치는 플레이 방식과 함께, 위트가 묻어나는 성장 드라마로 풀어냈다. 실제 고등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최신 유행어와 유머도 시나리오에 반영되어 있다.
특히 물건을 팔거나 가게를 운영하는 방식을 빠른 버튼 액션으로 표현하여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감각적인 원색의 그래픽과 연출은 한편의 코믹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또한 주인공의 경영을 방해하는 단속반, 도둑과 같은 요소들도 등장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본 게임 외에 국어, 수학 사회, 체육 등을 소재로 한 퀴즈 게임, 배달을 주제로 한 미로찾기 등 4종류의 미니 게임이 도입되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한 점 또한 이 게임의 강점이다.
이밖에도 한번 엔딩을 보고 나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무한FM'모드와 친구들과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랭킹 모드가 도입되었다.
개발을 총괄한 넥슨모바일 곽주영 실장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편의점 '훼미리마트'를 모바일 속 타이쿤 게임으로 재미있게 개발했다."라며 "한번 손을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 타이쿤'은 '581+NATE/SHOW/ez-i'를 통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각 이통통신사 무선인터넷 신작 게임 카테고리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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