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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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최민용 "신현준 요리 잘해...'삼시세끼' 찍는 줄"

기사입력 2017.07.14 11:3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시골경찰' 최민용이 신현준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민용은 신현준에 대해 "감히 궂은 일을 감히 시킬 수가 없었는데 그런 힘든 일을 도맡아서 하시더라. 밥을 정말 잘 하신다. 다섯 끼를 먹었다. 거의 '삼시세끼'를 찍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막내 주승이는 정리정돈을 정말 잘 했다. 큰 형님이 밥을 해주시고, 막내가 청소를 해줬다. 오대환은 엄청 게으르더라"고 덧붙였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평소 예능을 통해 만나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을 캐스팅해 그들의 숨겨져 있던 예능감과 진솔한 모습까지 모두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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