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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유전자의 힘'…'둥지탈출' 닮은꼴 모녀·부자 사진 대방출

기사입력 2017.07.12 14: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의 새 가족예능 '둥지탈출'이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하는 '둥지탈출'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전자의 힘이 돋보이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능대모 박미선과 모전여전 생활력 강한 딸 이유리가 커다란 눈망울이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고 있다. 또 눈빛부터 강렬한 배우 이종원과 아들 이성준은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훈훈한 분위기 마저 닮아 이목을 끌고 있다. 또 기동민 의원의 학창시절 모습과 아들 기대명 군의 학창시절 사진은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돋보인다.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프로그램. 난생처음 부모의 품을 떠난 여섯 청춘들이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일명 '자립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아들 최유성, 꽃중년 배우 박상원의 딸 박지윤,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예능대모 박미선의 딸 이유리, 원조여신 배우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 등이 출연한다.

'둥지탈출'의 연출을 맡은 김유곤CP는 "부모 품을 떠나 네팔이라는 낯선 땅에서 첫 독립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과 자립심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곤CP는 이어, "부모들과 닮은 듯 다른 자녀들의 모습이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면서도 부모들이 그 동안 몰랐던 아이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가며 어떤 리액션을 보일지, 이를 지켜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둥지탈출'은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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