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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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PD "출연자 인성 논란? 내부 프로세스로 검증 마쳤다"

기사입력 2017.07.12 11:52 / 기사수정 2017.07.12 11: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이돌학교' 전경남 PD가 출연자 인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경남 PD는 최근 '아이돌학교'에 출연 중인 이채영의 과거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전 PD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과거 행적과 인성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다. 우리 채널에서 내부적으로 가이드나 출연자 검증 프로세스에 의해서 출연자들을 접촉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제작진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심스럽다. 우리는 많은 학생들 만나보면서 얘기를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의 사생활을 파악하고 뒷조사 하면 사찰논란 있을 수 있다"라며 "출연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얘기들을 했다. 일방적으로 프로그램이 방송상으로 나오기 전에 사실확인되지 않은 것들로 논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 논란에 대한 걸 말하자면, 우리도 많이 놀랐고 채영이도 많이 놀랐을 거다. 학교 측에 우리가 접촉을 해서 조사를 해 본 결과, 징계사실은 없었다. 인터넷에서 논란되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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