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6 15:35 / 기사수정 2008.09.16 15:35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36)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2부 리그 소속인 카디프 시티에서 활약해 온 하셀바잉크는 팀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무적 선수가 됐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최근 선수생활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0년 AZ알크마르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하셀바잉크는 이후 포르투갈과 잉글랜드 그리고 스페인 리그에서 18년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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