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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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은혁 "슈주 4人 활동 울컥했다, 형들 든든하고 고마워"

기사입력 2017.07.12 08:52 / 기사수정 2017.07.12 08:5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주,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은혁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이특, 예성, 신동, 동해가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은혁은 SMTOWN LIVE 콘서트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무대엔 이특, 신동, 김희철, 예성 등 총 4명의 멤버만 참석했고, 결국 이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은혁은 "슈퍼주니어가 최다 멤버로 데뷔해 가장 적은 멤버로 무대에 올랐다. 그래서 마음이 울컥했다. 그래도 멤버들 모두 성실하게 군복무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굉장히 든든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특, 신동, 예성, 동해는 은혁의 등을 토닥이며 안타까움을 함께 나눴다.

또 은혁은 "앞으로 7인조로 컴백하기 때문에 꽉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은혁은 지난 2015년 10월 춘천 102보충대에서 현역 입대 이후 군악대로 성실히 군복무를 이행했다. 

은혁은 이틀 뒤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제대하는 동해와 오는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슈퍼주니어 D&E 팬미팅 'Hello Again'을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또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강인과 성민, 려욱, 규현을 제외한 7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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