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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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장단 18안타' 치며 승리

기사입력 2008.09.16 13:55 / 기사수정 2008.09.16 13:55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57승 93패)와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59승 93패)가 한국시간으로 16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무려 18안타를 몰아치며 11-5로 이겼다.

샌디에이고의 거포 아드리안 곤잘레스 (27)는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의 금쪽 활약을 펼쳤고, 선발 6명이 멀티히트(1경기에서 2안타를 치는 것)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콜로라도는 투타에서 불완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팀의 기대주였던 트로이 투로위츠키(25)가 부상으로 고전하면서 팀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기만 하였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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