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주원♥오연서, 과거 악연에 이별 '애틋'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오연서를 먼발치에서 바라봤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8회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혜명공주(오연서)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았다. 견우는 어린 시절 자신이 '맹모삼망지교'라며 방을 써서 붙인 탓에 폐비 한씨(이경화)가 위기에 처했음을 알았다.

게다가 어린 견우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어린 혜명공주와 함께 폐비 한씨를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어린 견우는 사고를 당했고, 어린 시절 기억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견우는 기억을 되찾은 후 혜명공주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거리를 뒀다. 그러나 견우는 혜명공주를 먼발치에서 몰래 뒤따르는 등 애틋함을 드러냈고, 혜명공주 역시 견우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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