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경규 "예림♥김영찬 열애 관여 NO, 개의치 않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경규가 딸 예림의 열애에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와 김준호가 출연했다.

김성주는 "오늘 기사가 올라왔다"며 이경규의 딸 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의 1년 째 열애 소식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우리 딸이 열애 한다는 기사가 났다. 남자가 축구선수다"라고 말했다.

그는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풍이 "남자친구에게는 관여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주는 "베스트 댓글이 '경규 형님이 허락할까'였다"고 했다. 이경규는 "나이가 20대 초반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개의치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