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1,200 곡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초대석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했다.
DJ 박소현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1,200곡이 등록돼 있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형석은 "그 정도 된다. 많은 곡이 있는 것 보다는 좋은 곡을 쓰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겸손해했다.
박소현은 "어떻게 해야 1,200곡이 되냐"고 물었고 그는 "거절을 못한다. 융자가 많다거나 급전이 필요하다거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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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