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4 16:23 / 기사수정 2008.09.14 16:23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요즘 좀 괜찮은데?'
LA 다저스의 중간계투 박찬호(36)가 14일(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아 2이닝동안 4탈삼진 무실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박찬호의 활약속에 다저스는 콜로라도를 5-1로 이겼고, 다저스의 케이시 브레이크(36)는 이날 2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최근 4연승의 연승가동에 시동을 건 다저스는 현재 77승 71패로 같은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2승 75패)와 4.5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15년간 총 158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통산 1600탈삼진에 1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