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4 16:13 / 기사수정 2008.09.14 16:13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플로리다 마린스의 '천재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26)가 한국시간으로 14일 홈구장 돌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투런홈런을 넘기며 통산 처음으로 대망의 30-30 클럽에 들어가게 되었다.
현재 30개의 홈런과 33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라미레즈는 2006년 플로리다에서 풀타임 메이저리거(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것)가 된후 승승장구 했고, 지난 시즌에서는 212안타를 치는 등 천재적인 진가를 100% 발휘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플로리다가 워싱턴을 4-2로 제압했고, 플로리다는최근 4연승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은 오늘 패배로 56승 92패를 마크하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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