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10 17:12 / 기사수정 2017.07.10 17:1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듀얼’에서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난 조수향이 위기에 처했다.
OCN 토일드라마 ‘듀얼’에서 조수향은 복제 인간을 개발한 산영그룹의 막내딸 박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사라진 줄기세포 치료제를 찾아 회사를 손에 넣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이성훈(양세종 분)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
지난 8, 9일 방송된 ‘듀얼’에서는 그간 숨겨왔던 박서진(조수향)의 정체와 노림수가 모두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했다. 서진의 지시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맞고 깨어난 박산영 회장(박지일)은 자신의 건강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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