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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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송중기,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일정 "많이 떨린다" (V라이브)

기사입력 2017.07.07 21:09 / 기사수정 2017.07.07 21: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7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난 5일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에 그가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일정인 '군함도' 무비토크에도 많은 시선이 모였다.

이날 송중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얼굴이 좋아보여요"라는 MC 박경림의 이야기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많이 떨린다"고 얘기하는 송중기에게 박경림은 "파이팅"이라고 말해주며 힘을 북돋아줬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2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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