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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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즈,대 기록 작성까지 'D-1'

기사입력 2008.09.12 14:27 / 기사수정 2008.09.12 14:27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18년을 기다렸다'

한국시간으로 12일 LA 에인절스의 슈퍼마무리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즈 (27)가 홈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대망의 57세이브를 달성했다.

지난 199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바비 시그펜(46)이 세웠던 메이저리그 1시즌 최다 세이브인 57세이브와 타이를 이루어서 이제 1세이브만 더 추가하면 메이저리그의 새로운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이날 F.로드리게즈는 4년 연속 40세이브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고, 이러한 로드리게즈의 활약속에 에인절스는 시애틀을 7-4로 이겼다.

한편 시애틀의 대표타자 스즈키 이치로(36)는 8회 시즌 6호홈런을 기록했으나 팀패배로 힘을 잃고 말았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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