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나주환이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홈런을 뽑아냈다.
나주환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SK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나주환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KIA 선발 정용운을 상대로 2구 122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6회 1-1 동점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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