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7
사회

'출시 D-1'...갤럭시 노트FE, 노트7 디자인과 S8 기능이 뭉쳤다

기사입력 2017.07.06 15:53 / 기사수정 2017.07.06 15:5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 특별 한정판 '갤럭시 노트 FE(Fan Edition)'를 오는 7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노트 FE'에 대해 "'갤럭시 노트 7'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들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장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갤럭시 S8+'와 동일한 UX를 적용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 FE'는 홍채∙지문 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한 '삼성 패스(Samsung Pass)'를 통해 각종 웹사이트의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돼 비 오는 날이나 욕실, 수영장 등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갤럭시 노트 FE' 출시는 '갤럭시 노트7' 부품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 FE'를 새롭게 제조했다.

한편 '갤럭시 노트 FE'는 국내 시장에 40만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블랙 오닉스',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9만 9,600원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삼성전자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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