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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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활동중단' 개리, 주무대는 이제 말레이시아…9월 콘서트

기사입력 2017.07.06 13:59 / 기사수정 2017.07.06 13:5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리쌍 출신 개리가 말레이시아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개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말레이시아 페낭의 한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K팝 콘서트에 참석한다. 여기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도 참여할 예정이다.

개리와 제시카가 이 콘서트에서 듀엣 무대를 꾸민다거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탄탄한 해외 팬덤을 구축한 두 가수가 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개리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계획이다. 

특히 개리는 국내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말레시이아를 방문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엔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한편 개리는 지난 4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국내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는 상태다. 대신 인스타그램이나 해외 공연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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