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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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일본 팀과 친선전 가진다

기사입력 2008.09.10 14:08 / 기사수정 2008.09.10 14:08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시즌 준비를 위한 전초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프로 농구단은 오는 11월 부터 막을 올리는 2008~2009 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알리는 첫번째 공식 친선경기를 일본 BJ리그 신생팀인 시가 LAKE Stars 팀과 가진다.

이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포웰 및 체노위드, 신인 강병현이 출전, 2008~2009 시즌 대활약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포웰 선수는 실질적인 용병 전체 1순위로 득점 및 어시스트 능력이 출중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이고 체노위드는 215cm의 큰 키가 강점이며 강병현은 인천 블랙슬레머의 확실한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팬에게 보다 새로워진 모습, 빠른 농구, 재미있는 농구, 팬을 위한 농구를 선보일 것을 약속하며 일본 팀과의 친선경기를 대비하여 맹훈련을 이어 가고 있다.

친선경기 일정은 오는 9월 17일 수요일 오후 4시 홈구장인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 날 입장하는 팬에게는 인천 블랙 슬래머 프로농구단 홈 개막 경기 (11월 2일/원주동부 전)를 관람 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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