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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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두시' 조성모 "오디션 많이 탈락…인생의 휴가라고 생각해"

기사입력 2017.07.05 15: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조성모가 슬럼프를 이겨내는 법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KBS 해피FM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에는 배우 송재희가 출연해 함께 청취자들의 명대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영화 '싱'의 명대사 "두려움때문에 네가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지마"를 소개하며 "이 대사를 듣고 힘든 현실 때문에 포기하려고 했던 여자를 포기하지않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성모는 "영화나 드라마의 대사 하나가 삶을 바꾸기도 한다"며 "나도 신인 시절 오디션도 많이 떨어지고 힘든 일도 많았다"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어느 드라마에서 '삶이 네 뜻대로 되지 않을 땐, 신이 네게 주신 휴가라고 생각해'라는 대사를 들었다"며 "그 이후부터는 일이 잘 안풀리 때 휴가라고 생각하며 이겨낼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해피FM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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