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애교로 오빠들을 매료시켰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멤버들과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성은은 자신을 마중 나온 김광규를 보고 '열려라 참깨'를 부르며 반가워했다. 평소 김광규를 좋아했다고. 김광규는 임성은이 '열려라 참깨'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임성은은 김광규와 구본승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본승을 택하고 김광규에게 미안해 노래로 애교를 부렸다. 김광규는 임성은의 애교에 푹 빠져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웃기만 했다.
임성은은 숙소에 도착해 다른 멤버들과 만나서도 어색함이나 낯가림 없이 특유의 친화력과 애교로 남자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성국이 먼저 다가가 "오빠 해봐요"라고 할 정도였다.
임성은은 아직은 최성국과 친해지지는 않은 터라 "싫다"고 얘기하며 쑥스러워했다. 최성국은 정말 오랜만인 여자막내의 등장인 만큼 "오빠 해줘요"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이르렀다.
다음 주 예고영상에서는 임성은이 최성국을 향해 달달한 목소리로 "성국이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와 기대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