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용준형, 안정환에 안 속았다 '가위바위보 천재'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가위바위보 천재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북해도 여행이 계속됐다. 이날 여행을 다니던 멤버들은 슈크림빵 내기를 했다.

정형돈을 제외한 멤버들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슈크림빵을 사기로 했다. 이에 결승전에는 안정환과 용준형이 올라갔다. 안정환은 형이 일부러 이기겠다라며 용준형을 설득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가위로 마음을 바꿨다. 그러나 미리 심리를 읽은 용준형이 보자기를 내면서 결국 안정환이 이겨 슈크림빵 20인분을 결제했다.

이에 안정환은 "용가리에게 당했다"라며 '멘붕'에 빠졌고, 다른 멤버들은 "용준형이 진짜 똑똑하다"라며 감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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