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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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수홍 가수 데뷔 무대를 본 '조동아리' 멤버들의 반응

기사입력 2017.07.04 13:36 / 기사수정 2017.07.04 13:36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최근 가수로 변신한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무대를 본 조동아리 멤버들의 후기를 들려줬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스페셜 초대석'에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수홍은 "유재석이 내 무대를 보고 '형 잘했어, 그 정도면 완벽했다'라고 말해줘 감동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가수를 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나의 가수 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은 눈치"라고 밝혔으며 "김수용은 '내가 댓글 달아줄게 걱정하지마'라는 말을 전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용만은 '드디어 하고 싶은 거 하는 구나'라고 말하며 나를 이해해줬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지금은 오랜 세월을 같이 한 동료들이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을 응원해준다"며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신곡 '쏘리맘'을 발표했다. '쏘리 맘’은 박수홍과 음악가 소울메이트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노래로 쿨 이재훈이 피쳐링을 맡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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