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08 12:03 / 기사수정 2008.09.08 12:03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신시내티 레즈가 8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지고 있던 9회 말에 대거 3득점을 내며 4-3의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그리고 9회 말 신시내티의 대타였던 크리스 디커슨(27)은 팀의 1사 만루 찬스에서 컵스의 마무리 케리 우드(32)로부터 3-3 동점을 만드는 2루타를 뽑아내며 2타점을 올렸다.
또한, 다음 타자였던 홀버트 카브레라(37)는 1사 2,3루의 상황을 놓치치 않고 끝내기 안타를 쳐 동료와 관중을 기쁘게 했다.
한편,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한 컵스의 케리 우드는 올 시즌 위기상황에서 종종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 (C) = MLB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