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god 김태우가 윤계상의 '여드름 집착'을 폭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실리콘 총에 집착하는 친구를 둔 사연자의 고민을 소개됐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렇게 뭐든 한가지에 중독된 사람이 있다"며 사연에 공감했다.
김태우는 "윤계상이 여드름에 집착한다. 한 번 여드름이 나면 그걸 계속 만진다. 또 여드름을 익히기 위해 삼겹살을 일부러 먹기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러던 어느날 저녁에 갑자기 꺄악 소리가 들려서 보니, 본인 귀걸이로 여드름을 짜려다가 코를 뚫은 모습을 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MC와 출연진들이 "MSG를 친 거 아니냐"며 이를 믿지 않자, 김태우는 "계상이 형이 나오면 직접 물어봐라. 진짜다"고 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