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을 둘러싼 표절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효리 COMEBACK LIVE 효리네 스튜디오 HYORI's STUDIO'가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과거 히트곡 'Get Ya'에 대해 "이 곡은 표절 시비도 걸려서 암울했다. '텐미닛' 후 한창 잘나가다가 이런 일이 생겨서 그 때 당시엔 상처도 받았다. 일이 뜻대로 되는게 아니구나,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라고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로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4일 오후 6시 정규 6집 앨범 'BLACK'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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