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제시가 기습 컴백한다. 이번엔 래퍼 스윙스와 손을 잡았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제시는 7월초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곡은 스윙스가 작사한 곡이다.
이로써 제시는 지난 1월 발매한 '울리지마' 이후 약 6개월만에 신곡을 내놓게 됐다.
제시와 스윙스는 지난 3월 종영한 엠넷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렬하고 센 인상은 물론이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늘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 음악을 통해서는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늘 솔직한 모습과 음악을 선보여왔던 두 사람이 만났기 때문에 상상 이상의 작품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시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 행사 출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곡을 통해 가수로서의 모습을 더욱 강하게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각종 논란을 몰고 다니는 스윙스 역시 여러 행사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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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