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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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장서희 "체감 시청률은 높은데 수치가 안 나와서 아쉬워"

기사입력 2017.06.28 14:33 / 기사수정 2017.06.28 14:3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서희는 "체감 시청률은 높은데 수치로 보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시청률이 빠르게 안올라서 아쉽다.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밝고 푼수 캐릭터를 처음 해서 굉장히 재밌다. 동생들은 굉장히 힘든데 저는 촬영 현장이 너무 재밌다. 늘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 어쩔 때는 동생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손창민 선배도 굉장히 많이 도와주신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즐겁게 촬영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여자들의 자립 갱생기와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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