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필독이 열애설이 보도된 지 한시간여 만에 쿨하게 인정했다. 대중은 잘 어울리는 한 쌍에 축복의 메시지를 건넸다.
28일 오전, 보라와 필독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이 터져나온 지 약 한시간 만에 쿨하게 인정한 것. 특히 새벽 시간대 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양측 소속사가 빠르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6개월 남짓. 지난해 방송된 댄스 서바이벌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연상연하 커플이다. '춤' 그리고 '아이돌'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쉽게 통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쿨한 인정'에 대중 역시 축복을 쏟아내고 있다. 국민 걸그룹 칭호를 받던 그룹 씨스타에서 최근 윤보라로 홀로서기한 보라는 대중적 이미지와 호감도가 높은 스타. 평소 보여줬던 쿨한 이미지와 일치하는 열애 인정에 많은 응원이 펼쳐졌다.
필독은 순하고 귀여운 얼굴로 웃음이 매력적인 춤군.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은 물론, 소속팀 빅스타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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