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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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동부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다니엘 마샬 영입

기사입력 2008.09.03 07:57 / 기사수정 2008.09.03 07:57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베테랑 포워드 다니엘 마샬을 영입했다.

금액은 베테랑 미니멈인 100만불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필라델피아는 마샬의 영입으로 인사이드 진을 더욱 탄탄하게 꾸릴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사뮤엘 달렘베어와 레지 에반스에 FA 계약으로 영입한 20-10의 빅맨 엘튼 브랜드, 거기에 수비가 탄탄한 베테랑 센터 티오 래틀리프와 3점슛에 능한 다니엘 마샬까지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단숨에 동부강호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로 리그경력이 14년째가 되는 다니엘 마샬은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를 비롯하여 7개 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커리어 평균 11.4득점 6.8리바운드 1.4어시스트에 34.8%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의 CSKA Moscow 팀은 시카고의 벤 고든에게 연 550만 유로 정도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벤 고든은 조쉬 칠드레스가 Olympiakos로 부터 받았던 연간 700만 유로 정도의 계약을 맺은 후 사인 앤 트레이드가 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틀랜드의 맥밀란 감독은 아웃로의 '선발로 뛰고 싶고, 더 많은 슛을 넣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물론 팀은 아웃로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웃로의 공격보다는 수비가 더 절실하고, 아웃로 역시 그걸 알아야 한다. 물론 슛을 더 많이 쏘고 싶고 공격을 하고 싶을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슛을 더 많이 쏘고, 수비보다는 공격을 하고 싶어하지만 그런 한 가지만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져서는 안 된다.'라며 충고했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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