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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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테이션2, 이번엔 EDM X 힙합 콜라보 출격

기사입력 2017.06.27 10:24 / 기사수정 2017.06.27 10: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가 이번에는 Electronic Dance Music(이하 EDM)과 힙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곡 ‘데칼코마니 (Decalcomanie)’를 공개한다.
 
EDM 프로듀서 IMLAY(임레이)와 래퍼 Sik-K(식케이)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데칼코마니 (Decalcomani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데칼코마니 (Decalcomanie)’는 ‘STATION’과 SM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의 협업으로 탄생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변칙적인 리듬과 브라스 신스(Brass Synth) 구성을 통한 EDM 특유의 극적인 전환이 돋보이며, 잘 어울리는 연인을 좌우가 대칭되는 ‘데칼코마니’에 비유한 가사가 더해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IMLAY는 작년 8월 개최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16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신예 프로듀서로, 지난 해 발표한 앨범 ‘ORIGIN’으로 ‘2017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미국 유명 EDM 프로듀서이자 DJ인 Skrillex(스크릴렉스)가 직접 운영하는 미디어 플랫폼 ‘Nest HQ’에서도 실력파 뮤지션으로 소개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ik-K는 글로벌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소속 래퍼로, 2015년 엠넷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으며, 'FLIP', ‘FLY’, 'H.A.L.F(Have.A.Little.Fun)' 등의 앨범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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