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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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크리샤 츄, 러블리 외모+입담으로 팬心 Chu~♥ (종합)

기사입력 2017.06.26 13:51 / 기사수정 2017.06.26 13:51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크리샤 츄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최파타' 청취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크리샤 츄가 출연했다. 고정 게스트 박재정도 함께했다.

최근 데뷔 앨범을 발표한 크리샤 츄는 가장 먼저 연예계 활동의 발판이 된 SBS 'K팝스타6'를 언급했다. 크리샤 츄는 필리핀에서 태어나 2살 때부터 미국에서 쭉 살았다. 갑작스레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건 K팝의 영향이 컸다.

크리샤 츄는 "미국에서 한국 노래를 많이 들었다"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씨스타의 효린 선배님을 정말 좋아한다. 내 우상이다"며 "특히 효린 선배님의 '러브 라인'이라는 곡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한 소절을 직접 선보였다.

'K팝스타6' 당시 가장 좋았던 심사위원으로는 유희열을 꼽았다. 크리샤 츄는 "유희열 심사위원님이 좋기도 했지만, 그분 앞에서 많이 긴장했었다"며 "무대를 할 때 유독 집중해서 보시고,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도 신경 쓰신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긴장했다"고 답했다.  


닮은 꼴로 거론되는 손연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DJ 최화정은 크리샤 츄에게 "손연재를 닮았다. 특히 웃는 게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크리샤 츄는 "안 그래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듣고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예쁘신 분이라 괜찮을까 싶다. 그래도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방송 내내 웃는 모습을 잃지 않은 크리샤 츄에 박재정은 "화내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고 말했고, 크리샤 츄는 "화를 잘 안내는 편이긴 하다"고 답했다. 이상형 질문에 대해서는 "다 좋다"며 쑥스러워했고, "가요계 선배님들을 보면서도 남자분들보다는 멋있는 여자 선배님들에게 더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크리샤 츄는 지난달 24일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이 포함된 첫 번째 데뷔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박재정은 2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시력'을 발표한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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