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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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GD, 방송 출연 없이 1위…마마무·블랙핑크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7.06.24 16: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드래곤이 '음악중심'의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와 블랙핑크는 개성 강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드래곤은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 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 지드래곤의 '무제', 트와이스의 '시그널'이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마마무, 블랙핑크, 이석훈, 몬스타엑스, 나인뮤지스, FT아일랜드, 티아라, 아이콘, 데이식스, 청하, 펜타곤, 맵식스, 에이프릴 세컨드, 이시은 등이 출연했다.

마마무와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등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비롯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센스있는 가사, 개성 있는 안무가 특징인 ‘아재개그’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재의 아이콘' 최민용이 무대에 올라 지원사격했다. 최민용은 "나 이 무대 10년 기다렸다. 기가 막힌 것을 알려주겠다. 음악에는 장음과 단음이 있는데 세상에서 제일 긴 음은 뭘까. 참기름이다"라며 아재 개그를 뽐냈다.

블랙핑크는 신곡 ‘마지막처럼’을 선보였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빠르고 신나는 곡이다. 파워풀한 안무와 개성 강한 보이스, 섹시한 매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담은 '샤인 포에버'를 열창했다. 4인조로 돌아온 나인뮤지스는 퍼플색 의상을 입고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석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She'의 감성을 살렸다. 티아라는 데뷔 9년차를 맞은 그룹답게 노련한 무대 매너로 '내 이름은'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프릴 세컨드는 '얼음 땡 얼음'으로 음악의 발견 코너에 소개됐다. 청량한 멜로디와 재치있는 가사로 인상을 남겼다.

FT아일랜드는 굿바이 무대를 마련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절절한 보이스를 입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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